행복한 산후조리 제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이레아이맘입니다.

산모님의 몸도 마음도

편한 산후조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이레아이맘에서 오늘

가족의 건강까지 지키는

 올바른 설거지방법에

 대해서 유익한 정보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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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주말 바닷가로

 캠핑을 다녀온 지기네는

 캠핑에서 사용한 그릇들을

 휴지에 대충 닦아내고

집에와서 설거지를 할려고

 가지고 왔답니다.

설거지거리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기름때가 많아서

 따뜻한 물로 불려놓고

 그릇 씻기를 시작해봅니다.

주부생활 10여년이

 훨씬 지났지만 설거지는

 여전히 하기싫은 집안일중의

 하나랍니다. 하루에 몇번은

해야하는 설거지. 기름기가

 많다보니 주방세제 사용량을

 듬뿍 늘이게 됩니다.

여기서 잠깐.

최근 뉴스에서 많이

보도된 올바른 설거지

 방법에 놀라웠는데요.

많은 사람들, 아니 우리나라

10명중의 9명은 설거지할 때

 세제 사용량에 대해서 크게

 신경쓰지 않을것입니다.

수세미에 세제를 2~3번은

 펌핑질한 후 거품을 내어

 그릇을 닦아내는 방법일텐데요.

거품이 많아서 그릇에

음식물 찌꺼기를 잘 닦아진다

 생각이 들고 그릇의 표면이

 뽀드득 소리가 날 만큼

깨끗하다 느껴지거든요.

하지만 이런 세제사용량이

 우리 몸에 세제를

 축적시키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1년에 소주컵 1~2잔의

 세제를 우리가 마시고 있는

 꼴이라는 사실, 너무

 놀랍지 않으신가요?

그래서 설거지를 할 때

 정확한 사용법과 사용량을

 준수하여 설거지를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답니다.

올바른 주방세제 사용법

주방세제 뒷면에

 표준사용량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주방세제 표준사용량은

 물 1L에 주방세제

1~1.5mL정도로

 아주 적은 양을

 사용하라고 적혀있답니다.

아기약을 먹을때 쓰는

 빈약통 있으시죠? 그 약통에

 보면 가장 처음 눈금이

1mL입니다. 정말 이

 작은양으로 설거지를

 한다니 이제껏 사용했던

 주방세제 양을 생각하면

 너무 놀랍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척제 농도가 0.1% 이상이면

 더이상 효율이 올라가지

 않는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세제의 양보다 식기를

 불리는 시간이 길고 물의

 온도가 높아야 식기가 잘

세척되며 식기를 헹굴때는

 흐르는 물에 15초이상

헹구고 물을 받아서 씻을

 경우엔 3번이상 물을

바꿔가며 충분히 씻어야

 세제잔여성분이 남지

 않는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가장 좋은 설거지 방법

1. 따뜻한 물을 받아서

 물양의 비율과 세제의

 비율을 지켜 세제를

추가하고 거품을

 내어 줍니다.

2. 세제를 풀어놓은 물에

 식기를 담궈놓은 후

 식기에 붙어있는

 음식물을 불립니다.

3. 식기를 꼼꼼하게

씻은 후 깨끗한 물에

 충분히 헹궈냅니다.